변비가 심할 때 꼭 보충해야 할 것은?

변비가 심할 땐, 변비 해소를 위해 특정 균주를 포함한 유산균과 GOS를 함께 먹으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GOS의 특성과 복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함께 먹을 변비 유산균은?

변비에 효과 좋은 유산균은?

 

GO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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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는 갈락토올리고당(Galactooligosaccharides)으로 모유 속에 들어있는 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s)을 말합니다.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에 속하는데, 대장에서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이며, 우리가 먹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잘 정착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들은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주며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다른 프리바이오틱스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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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토올리고당은

1) 3세대 프리바이오틱스로

2) 프락토올리고당의 경우에는 복용 시 배가 빵빵해지거나 가스 차는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갈락토올리고당은 그런 부작용이 없으며

3) 체내에서 당으로 사용되지 않기에 충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1. 갈락토올리고당과 변비와의 관계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여러 연구가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고 자가 보고된 건강한 성인 13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하였습니다. 갈락토올리고당의 용량-반응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GOS 11g, 5.5g 또는 대조 제품을 3주 동안 1일 1회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GOS 11g을 3주간 투여한 후 배변 빈도가 증가하였고, 배변 빈도가 낮은(주당 배변 횟수가 3회 이하) 성인에서는 유의미한 증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중년 성인(35세 이상)에서 GOS 11g을 섭취한 후 주당 배변 횟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를 통해서 GOS를 사용하면 성인과 노인의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의 경우 GOS와 프락토올리고당을 혼합한 분유를 보충하면 모유 수유와 동일하게 장 기능과 대변 특성(딱딱하고 무른 정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의 경우 GOS를 섭취하면 변이 부드러워지고 배변 빈도가 증가하며 배변이 촉진됩니다. GOS의 완하제 효과는 배변 빈도가 낮은 사람에게서 더 두드러지는 반면, 정상적인 장 기능을 가진 성인의 경우엔 완화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정상 장기능을 가진 사람에게 설사를 유도하지 않음)

 

2. 복용량

하루 5 ~15g의 GOS를 복용합니다.

올리고당의 부작용으로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하루 12g 이하의 양이면 불편감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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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맥스 뷰티올리고

 

1포당 갈락토올리고당 1,400mg이 들어있으며, 하루 1포 복용합니다.

 

집 근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동네 약국에 이 제품이 없다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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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입자로 되어있으며 꽤 맛이 좋습니다. 전 과민성 장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는 변을 자주 보다가 갑자기 변비로 상태가 바뀔 때가 있어서 항상 챙겨 먹곤 하는데요. 간혹 며칠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할 땐 한 번에 2포씩 먹는데 그럴 땐 다음날 더 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변비일 때 락툴로오스 제품을 먹으면 배가 부글거리고 가스 차서 밤새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먹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 느낌 없고, 아침에 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물론 개인차는 있겠죠!) 특이한 점은 평소에 이 제품을 챙겨 먹는다고 해서 설사를 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대신 좀 많이 보는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 무른 변을 주로 보는 사람은 복용 시 주의를 요합니다.

 

참고로 약국에서 변비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면, 변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곤 합니다. 재구매가 많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